[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8일 서경환·권영준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대법관(권영준·서경환)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 구성은 국민의힘 5명,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잠정 합의됐다.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는 오는 30일에 열리며, 청문회 세부 일정은 논의 중이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민 의원은 “대법원은 인권과 법치주의 실현의 최후의 보류로써 그 역할을 제대로 충분히 수행하는데 대법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법관의 자질과 능력 , 도덕성 등을 국민이 바라는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적격한지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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