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행안부 특교 94억 원 확보
국힘 박덕흠 의원, 행안부 특교 94억 원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6.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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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동남4군의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94억 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는 △보은군은 보청천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3억), 장신공원 시설물 정비사업(2억), 보은 국민여가캠핑장 시설보강사업(4억), 꼬부랑길 사면보강사업( 6억), 송현교 재가설공사(5억),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 생활용수 공급사업(3억) 등 총 6개 사업에 23억 원이다.

옥천군은 △청산 신매 소하천 정비공사(9억),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4억), 동이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공사( 8억), 관성회관(문예회관) 보수공사(4억) 등 4개 사업에 25억원, △영동군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11억), 군도3호선(여의리) 도로위험사면 정비(9억) 등 2개 사업에 20억 원 등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괴산군은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억),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6억),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 삼풍2지구 급경사지위험지구 정비사업(5억) 등 4개 사업에 26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교부세 확정으로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유실 및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하천 보강 △사고 위험지역 도로 개선 등 주민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행안부의 특교세 확정으로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남4군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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