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30일 대덕구 현안사업 및 자연재해 예방 등을 위한 `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길치문화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회덕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7억 원과 재난 대비 사업으로 ▲동서대로 1754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 3억 원, ▲비래동 7-3번지(신상로) 일원 자동 염수분사 장치 설치 2억 원 등 총 27억원이다.
박영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교부세 담당 공무원과 직접 면담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이번 특교세를 통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 과제와 재난안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