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에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공사 보유 장비인 시설물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토사물 제거 등 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8월 3일(목)에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제거 및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12호로,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치료비 및 홀몸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상황이 발생 할 때마다 재난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박진원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