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세종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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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희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총괄, 최응천 문화재청장, 윤민혜 세종시 문화유산과 주무관
사진 왼쪽부터 이창희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총괄, 최응천 문화재청장, 윤민혜 세종시 문화유산과 주무관

이로써 시는 6일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 2관왕에 올랐다.

시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한, 부처를 알리다’(수행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장군면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과 고봉화상선요를 활용해 인형극·복장유물 만들기 및 문화체험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전통산사 문화재) 공모에 ‘영평사’ 와 ‘비암사’ 등 두 곳이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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