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12년 고인물 퍼내고 새물 받는 갑진년 되길”
이택구 “12년 고인물 퍼내고 새물 받는 갑진년 되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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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해맞이 등산
“송구영신, 낡은 것 버리고 새로운 것 받아들이는 갑진년 될 것”
이택구 예비후보와 캠프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도솔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등산을 하며 100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일 오전 6시 30분 도솔산 사이클링 경기장에서 서구미래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50여명과 월평사이클링 경기장을 시작으로 도솔산 정상을 등반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대전 서구을 변화와 희망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송구영신(送舊迎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낡은 것을 버려야 하니까 12년간 고인물을 퍼내고 새물을 받는 갑진년이 되길 바라겠다”며 “서구미래캠프에서 고인물 퍼내고 승리의 4월 10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12년 고인물은 3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은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된 말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여기서 말하는 구관은 이전의 관리를, 신관은 새로 부임하는 관리를 말한다.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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