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일 태안군 사무소를 개소하고, 최경환 전 태안군의회 부의장을 4급 보좌관으로 임용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태안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임 최 보좌관은 태안청년회의소(JC)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태안군의회 의원 및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성일종 의원은 “최 보좌관은 오랫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태안연락사무소 개소와 함께 태안군 정서를 잘 아는 최 보좌관이 군민들의 민의를 살피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은 서산‧태안 지역을 총괄하는 정만성 사무국장, 최경환 보좌관, 김용운 선임비서관, 유명근 태안연락소장을 전면 배치하여 4월 총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1년부터 성 의원을 보좌해 온 유봉동 전 보좌관은 본업으로 돌아가 외곽에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