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 기준' 제시..."공정하고 이기는 공천"
한동훈 '공천 기준' 제시..."공정하고 이기는 공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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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 공천과 관련해 "과정은 공정하고, 내용은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가지 공천 기준을 제시했다.

한 위원장은 “공천하는 과정이 공정한 것이 1번”이라면서 “2번은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지방 일정을 시작했다.

한 위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지방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윤창현 의원,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등 각 당협위원장과 이택구 서구을 예비후보, 윤소식 유성갑 예비후보,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등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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