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 여대생 축구동아리 PLFC, 장애‧비장애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
대전 최초 여대생 축구동아리 PLFC, 장애‧비장애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5.22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대생 축구 동아리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화합 다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지역 최초 여대생 축구동아리인 배재대 PLFC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친선경기로 경기력을 다졌다.

지난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 단체사진
지난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 단체사진

배재대 레저스포츠학부(과) 동아리인 PLFC(Paichai Ladies Football Club‧지도교수 김기탁)는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펀펀클럽 통합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고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개최된 친선경기는 대전지역 여대생 축구 동아리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배재대는 지난해 대운동장 보수로 인조잔디를 시공해 대학 축구리그인 U-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공인 축구 경기장이다.

여대생 축구동아리인 배재대 PLFC가 지난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여대생 축구동아리인 배재대 PLFC가 지난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친선경기를 축하해 주기 위해 최미자 서구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사무소 송용석 본부장이 참석했고 배재대 오세철 문화예술대학장, 이준원 학생처장, 박현민 입학처장이 행사를 격려했다.

각 팀의 MVP로는 황지환(펀펀클럽 통합축구단), 오수민(PLFC 축구단) 학생이 선정됐다.

PLFC 축구단과 펀펀클럽 통합축구단은 향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두 팀의 화합과 우애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