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천안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9.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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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와 함께 천안중앙시장·천안역전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등 독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소비자교육중앙회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소비자교육중앙회

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김태년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 지부(신미자 대표)와 함께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부당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소비자시민모임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소비자시민모임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유통 업체별·지역별 가격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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