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공사 완료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공사 완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3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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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의 환지방식으로 추진, 총사업비 565억원 소요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모종동 아산소방서와 신리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한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공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전경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의 환지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65억 원을 들여 약 22만9천㎡ 부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으며, 시는 7월말까지 구역 내 도로를 개통하고, 8월 환지처분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종2지구에는 총 1,4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1,0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다. 입주는 2026년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기반시설 조성 완료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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