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딥테크 성과공유 세미나 개최
특구재단, AI·딥테크 성과공유 세미나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9.10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AI)·딥테크 기술교류 및 성과공유 세미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1일 '연구개발특구 인공지능(AI)·딥테크 기술교류 및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부대행사로 연구개발특구 제도 시행 20년과 특구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딥테크 기술 최신 트렌드 및 변화 대응전략 기술세미나 ▲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및 제도 지원 기반의 특구 대표기업 기술 소개 및 성공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는 ‘범용인공지능(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를 주제로 김대식 KAIST 교수가 AGI의 개념과 동 기술이 시장에 가져올 파급력을 발표하며,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사례 발표에서는 첨단바이오·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성장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들이 경험을 공유한다. ㈜인투셀 박태교 대표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을, ㈜블루타일랩 김형우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비전검사 분야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정희권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는 2005년 최초 지정 이후 지난 20년간 공공기술 이전과 창업 지원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과학기술 기반 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도 특구의 혁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 실증, 스케일업,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범용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