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세종시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쌀 지원, 생필품 꾸러미 제공,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세종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콜마 ESG경영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콜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받은 상품권을 세종시 전역의 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