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미국 취업 스마트 비즈니스 인노베이터 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학, 무역·물류직무, IT 교육, 외국어 교육 등 총 600시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한 18명의 학생과 사업담당자, 책임교수 및 취업 알선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미국 취업 연수사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물류통상학과 유창권 교수는 지난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연수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무역, 물류 직무 분야 미국 취업역량 향상을 이뤄 낸 수료생 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물류 대기업 KGL America(고다해, 물류통상학과 4학년), MAX IGL(김찬해, 물류통상학과 4학년), 현대모비스(백승하, 물류통상학과 4학년)에 취업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K-Move 스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직무능력 등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이다.
직무 및 어학능력을 철저히 준비하여 미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대전대학교 취창업역량개발원과 물류통상학과는 무역, 물류직무 미국취업연수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유창권 교수는 “미국 취업 스마트 비즈니스 인노베이터 연수과정을 통해 무역 및 물류 직무역량, 해외취업역량, 외국어역량, 글로벌 역량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