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역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 갑)은 17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의 '2025 사업성과 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진 여성 기업인들의 땀과 꿈에 바치는 축사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기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에게 '다양한 꿈 같은 삶'을 제공하고, 국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천하의 가장 근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을 '기업 활동의 영토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옛날에 광개토대왕은 말 타고 가서 땅덩어리를 넓혀서 농사짓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모델과 여건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 기업인들이 용기와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되겠다"는 약속했다.
이와함께 "대통령실이나 국회의사당의 이전이 세종의 완전한 해결이 아닌 '출발점'이라면서 세종 지역 경제가 살아야 100만 세종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진정한 세종의 완성은 사람이 돌아가고 기업이 돌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것에 달려 있으며, 이는 국회 산자위 소속 의원으로서 김 의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과제임"을 밝혔다.
이어 "세종 여성 기업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법과 정의의 테두리 안에서라면, 마치 한 기업의 든든한 '영업 본부장'처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상은 2016년부터 세종시에서 아파트 영상광고를 전문으로 해오며, 영상 촬영부터 편집, 송출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전문업체 (주)비전미디어 차정님 대표와 바른자세가 건강한 척추를 만들고 인체 중심인 척추가 건강하면 삶도 행복해진다는 PHS솔루션 세종점 양보현 대표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