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전 충남도 부시사, 충남대전통합시장 출마 선언
나소열 전 충남도 부시사, 충남대전통합시장 출마 선언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1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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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권한, 특별시 아닌 ‘시군구’로…주민자치권 강화"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12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부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통합, 사람이 행복한 충남·대전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시 중심 권한구조가 아니라 시군구 중심으로 인사·재정 등 권한을 과감히 이양하고, 주민의 행정 참여와 데이터 접근 권한을 확대해 주민자치권을 완성하겠다"며 "권한을 더 낮은 곳으로 분산해 통합의 혜택을 더 넓게 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감소·에너지전환·일자리 부족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AI 데이터센터 유치 ▲창업 생태계 강화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

나 전 부지사는 "지난 30여 년간 기초자치단체장과 자치분권 관련 역할,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치며 행정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소멸을 막아내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한은 더 낮추고 삶의 질은 더 높이겠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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