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유아특수교육과에서 선발 인원이 전반적으로 축소된 상황에서도 2026학년도 유아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8개 시·도에 걸쳐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꾸준한 합격 실적을 기록하며 졸업생들의 우수한 임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본교 졸업생인 홍서현(21학번, 인천 수석), 홍수진(04학번, 경기차석) , 민경은(18학번, 전북 차석) 등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박보영, 박서영 쌍둥이 자매(공통 19학번)의 경우, 동일 학과 출신의 쌍둥이 자매가 각각 서로 다른 지역 (박보영 서울, 박서영 인천)에서 동시 합격하는 드물고 의미 있는 사례를 남겼다.
해당 졸업생들은 재학 중 성실한 학업 태도와 꾸준한 노력으로 교수진과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학생들이다. 전공 수업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학습공동체에 적극 참여하며 유아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함께 키워왔다.
박보영 졸업생은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현장 중심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유아 한 명 한 명의 삶과 가족을 존중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서영 졸업생 역시 “학과에서 제공한 체계적인 스터디 지원과 선배 교사들의 조언이 실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는 “2026학년도는 유아특수교사 임용 선발 인원이 매우 제한적인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같이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학과의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중심 임용 지원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는 졸업 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선배 유아특수교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임용 지원단’을 운영하며, 임용고시 준비 로드맵 안내부터 기출문제 분석, 1·2차 시험 대비, 모의수업 및 수업실연 지도까지 전 과정을 1대1로 밀착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