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관리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운영,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 성수품 가격 조사,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설 성수품 20개, 개인서비스요금 10개 등 총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 결과를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소매점포와 편의점, 대형유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을 유도했다.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함께 천안역전시장 및 천안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갖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는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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