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물리치료과가 교육부로부터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공식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일 ‘2027학년도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결과를 공식 통보했으며 대전과기대는 2027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물리치료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는 타대학에 비해 최신 물리치료 장비와 임상 실습 기자재를 적극 도입하여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신경계 및 근골격계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갖춘 교수진이 실제 환자 사례 기반의 임상 추론과 치료 기술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AI 기반 학습 분석과 데이터 기반 임상 의사결정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의료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3년 동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 및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 해결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는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제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에 물리치료과가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지정받은 것은 대학이 오랫동안 구축해 온 물리치료 교육의 경쟁력과 교육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임상기반 특화교육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