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 유성구3 선거구, 대덕구의원 비례대표 신청자 없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 광역·기초의원 선거 공천 접수 결과 일부 선거구에서 신청자가 없는 등 ‘구인난’ 조짐이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대전시의원)에는 25명, 기초의원(구의원)에는 59명 등 총 8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광역의원 지역구 18곳 가운데 5곳은 2명씩 신청해 경선이 예상되며, 나머지 13곳은 단수 신청으로 마감됐다. 비례대표에는 2명이 신청했다.
유성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의 지역구인 유성구3 선거구는 공천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9명이 공천을 신청한 기초의원 선거에도 후보 공백이 발생했다. 5개 지역구(비례대표 포함) 출마자는 모두 채웠으나,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불리는 대덕구의원 비례대표만 유일하게 신청자가 없었다.
국민의힘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충청뉴스> 통화에서 "대덕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아직 구하지 못했다"며 "후보자를 물색한 뒤 공천관리위원회에 추가 공모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당 공관위는 13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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