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디테일 행정'... 개관 앞둔 ‘온담’ 현장 점검
백성현 논산시장, '디테일 행정'... 개관 앞둔 ‘온담’ 현장 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3.12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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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등 하자 없는 완벽 시공” 당부
“미래광장과 기능 일부 중복" 효율성 지적도
오는 3월 27일 준공 앞두고 꼼꼼한 점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관을 앞둔 ‘온담(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 사전 점검에 나섰다.

12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백 시장은 1층 진입부터 설치된 대형 통유리의 개방감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이동 중에도 로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살피며 이용자 편의성을 점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온담(복합문화체육센터) 현장 라운딩 모습

매서운 질책과 꼼꼼한 지적도 이어졌다. 백 시장은 시설 곳곳을 누비며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난간 부근을 점검하던 중 “난간에 기대었을 때 추락할 위험성이 있어 보인다”며 “보강 조치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공간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도 이어졌다. 백 시장은 "일부 공간 구성이 기존 ‘미래광장’과 중복된다. 효율성 면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담당자들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가장 강조된 부분은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이었다. 백 시장은 과거 논산시 시설물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미래광장과 한옥마을 예학관 사례에서 보듯, 누수 문제는 시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한순간에 무너뜨린다”고 지적하며, “다행히 품질자문단이 인위적으로 물을 쏴서 확인을 했고 이러한 정성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논산시 관촉로 113-23 일원, 평생학습도서관 옆에 조성된 ‘온담’은 어린이 실내 스포츠실, 예체능 및 요리 강의실 등을 갖춘 가족 친화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온담'은 오는 27일 준공 후 31일 정식 개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온담(복합문화체육센터) 현장 라운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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