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 환경 살리는 '숨은 자원 찾기' 본격 돌입
태안군, 농촌 환경 살리는 '숨은 자원 찾기' 본격 돌입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3.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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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개 읍·면서 1차 행사 진행
폐비닐 및 재활용품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개선 기대
지난해 추진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모습.
지난해 추진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을 치우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며 환경 보호에 나선다.

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함께 오는 봄을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에 걸쳐 총 세 차례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별 환경정화를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1차 행사의 일정은 ▲3월 25일 안면읍과 고남면 ▲3월 26일 남면과 근흥면 ▲3월 30일 태안읍과 소원면 ▲4월 1일 원북면과 이원면으로 차례대로 열리며 각 지역의 마을별 거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추진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모습.
지난해 추진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모습.

특히, 군은 수거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로 이관하고 영농폐기물은 위탁 처리하며 재활용품 7종(고철, 고지, 철캔, 잡병, 의류, 플라스틱, 비료포대)은 전문업체가 전담하는 품목별 맞춤형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군은 수거 실적에 맞춰 품목별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에는 우수 읍·면 및 행사 기여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제인 농촌 쓰레기를 말끔히 해결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지역 사회에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정 농촌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며 “깨끗한 태안을 완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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