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 어르신 찾아가는 ‘2026 농촌 왕진버스’ 운영
태안군, 농촌 어르신 찾아가는 ‘2026 농촌 왕진버스’ 운영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3.2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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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면 시작으로 9월까지 전 읍·면 6회 순회 진료 추진
한방·구강·검안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농촌왕진버스 운영 모습
농촌왕진버스 운영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2026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한방 진료와 구강 검사, 치과 진료, 검안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난 19일 남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차례로 찾는다.

이번 왕진에는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침술과 약재 처방을 진행하고, 대한의료봉사회와 아이디어 안경원도 함께해 구강 진료와 검안, 돋보기 지원에 나선다.

19일 남면농협 2층에서 검진 중인 모습.
19일 남면농협 2층에서 검진 중인 모습.

올해 남은 왕진 일정은 △태안읍 3월 24일 △소원면 4월 2일 △안면읍·고남면 7월 22일 △근흥면 8월 19일 △원북면·이원면 9월 2일로 예정돼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농촌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지원에 도움을 주는 한편,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지형적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 많은 만큼 왕진버스가 주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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