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이 키운 국힘 김대곤, 정책으로 마을을 다시 세우다"
세종시 고운동이 키운 국힘 김대곤, 정책으로 마을을 다시 세우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20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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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출신 김대곤 예비후보, 정책수석 경험 녹여낸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운동이 키운 사람, 이제는 고운동을 위해 정책을 설계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선거 고운동 남측(제11선거구)에 출마한 김대곤 예비후보(전 세종시 정책수석)가 28일 오후 2시, 마음로 94 부성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운동의 미래를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한다.

김대곤 예비후보는 자신을 '고운동이 키운 일꾼'이라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며 마을의 크고 작은 변화를 직접 일궈냈던 현장의 경험과, 세종시 정책수석으로서 시정 전체의 방향을 설계했던 행정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에 대해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정책 하나가 시민의 삶을 얼마나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직접 목격했다"며,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제도와 정책의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쟁이 중심이 된 의정이 아니라, 정책 경쟁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고운동 남측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고운동은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젊은 세대가 밀집한 쾌적한 주거 중심지이지만,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의 확충이 더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네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실행 중심의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0여 년간 이어진 남측 주민들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고운동 분동 추진' ▲시립박물관과 연계하여 고운뜰공원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남측 복컴 중앙광장을 청소년 야외활동 특화구역으로 탈바꿈 ▲주민들의 쉼터가 될 실개천 명품 산책로 조성을 제시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치는 멀리 있는 거대 담론이 아니라 바로 우리 동네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늘 주민 곁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김대곤이 고운동의 자부심이 되는 시의원이 되어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고 진심 어린 지지를 호소했다.

전문 행정가로서의 냉철한 이성과 주민자치 전문가로서의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김대곤 예비후보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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