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학교 뿐 아니라 통학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 것"
오석진 "학교 뿐 아니라 통학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 것"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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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뿐 아니라 통학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석진 예비후보는 24일 학생 안전을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하는 ‘안전만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학교 안전 문제가 학생 간 갈등을 넘어 학생과 교사 간 문제, 학생 정신건강 문제, 통학 안전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예방 중심 안전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 학교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권 보호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때 학생 교육의 질도 함께 높아진다”며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이 함께 존중되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학생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상담 지원 확대와 정서 안정 프로그램 강화 등 심리적 안전망 구축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교 밖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통학로 위험요소 정비, 횡단보도 및 신호체계 개선, 과속방지시설 확충,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학생 안전은 교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학교까지 이어지는 생활 전체의 문제”라며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은 안전이라는 기반 위에서만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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