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해외 석학 초청 콘퍼런스 개최
IBS, 해외 석학 초청 콘퍼런스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0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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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BS 콘퍼런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공지능·로보틱스·나노의학 분야 해외 석학을 초청해 ‘2026 IB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IBS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UC버클리 교수 등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는 AI 기반 단백질 설계 분야 권위자인 베이커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베이커 교수는 AI로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한 공로로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으며, 수상 이후 첫 방한 일정으로 IBS와 연세대를 선택했다.

함께 기조 강연에 나선 셰크먼 교수는 세포 내 물질 이동 원리를 규명해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세포생물학 권위자다.

셰크먼 교수는 베이커 교수의 지도교수로 두 연구자는 한 자리에서 연구 성과와 향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I·로보틱스·나노의학 융합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루홀라-베이커 워싱턴대 교수는 AI 기반 세포공학을, 코헨 코넬대 교수는 물리학 기반 마이크로 로보틱스 연구를 발표한다.

또 한남식 연세대 교수는 AI·양자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을, 천진우 IBS 연구단장은 차세대 나노의학 방향을 제시한다.

천진우 나노의학 연구단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AI, 로보틱스, 나노기술의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출범 10주년을 맞은 나노의학 연구단이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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