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서 허태정 예비후보가 자신을 향한 3무(무능·무책임·무기력) 공세의 방어수단으로 권선택 전 시장 시정을 활용해 보는 이들이 ‘실소(失笑)’
허 예비후보는 1일 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의 ‘트램 결정 지연에 따른 예산부담 가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임 시장 시절 예타 미통과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란 뉘앙스로 반박, 권 전 시장에게 책임을 넘겨.
또 허 예비후보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형평성 논란’에 대한 질의에서도 ‘전임 시기 추진된 민자사업을 공영개발로 전환한 것’이라고 피력, 전임시장 책임론을 내세워 공세의 화살을 피해.
이에 지역 정가 일각에선 최근 권 전 시장이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를 비판해 허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던 일을 거론하며, ‘배은망덕(背恩忘德)’으로 비춰 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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