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佛 CNRS와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협력'
KAIST, 佛 CNRS와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협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0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IST-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로고
KAIST-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로고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제9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공동연구소 설립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KAIST를 비롯한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프랑스 INSA 그룹과 학생교류 공동사무국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정상회담과 수교 140주년 등을 계기로 마련됐다. KAIST는 CNR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확대해 연구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양측은 CNRS의 국제연구네트워크(IRN)와 국제공동연구프로젝트(IRP)를 기반으로 KAIST 내 국제공동연구소(IRL)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IRL은 양국 연구진이 상주하며 협력하는 형태로 양자기술과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공동 연구와 함께 인력 교류, 세미나,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기존 협력 과제를 국가 전략기술 수준으로 확대해 기술 주권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출범한 AI 단과대를 중심으로 양국 연구 인력을 결집해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KAIST 등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GIST·DGIST·UNIST·POSTECH)과 프랑스 INSA 그룹 간 협력 확대도 논의됐으며 학생 교류 지원을 위한 공동사무국 설치 추진이 포함됐다.

이광형 총장은 “유럽 최대 연구기관 CNRS 및 INSA 그룹과의 협력은 KAIST의 연구 역량을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제공동연구소 설립과 인재 교류를 통해 한-불 간 전략적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첨단 기술 경쟁 시대에 글로벌 난제 해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