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정 후보는 2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두 차례 유성구청장 경험과 초심의 열정을 모두 쏟아 유성을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구민 삶을 바꾸고 유성의 지도를 바꾸는 일에 매진해왔다”며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 실행력이 조화를 이뤄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성과 연속성,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선이 아닌 ‘성과 완성’ 필요성을 부각했다.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가 '잃어버린 16년' 등 구정 교체론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선 "상대 후보의 선거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 후보는 향후 비전으로 ‘함께 더 좋은 미래’를 제시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 도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복지도시 ▲AX(AI 전환) 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 등 5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유성구를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으로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캠프 구성과 선거사무소 개소, 세부 정책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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