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치유원, 예비·신혼부부 대상 ‘환경호르몬 제로앤조이’ 캠프 성료
- 국립대전숲체원,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 국립춘천숲체원: 직원을 위한 ‘숲속 치유형 인문 북토크’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이 6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 각지의 소속 기관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 가족 치유, 지역사회 상생 및 직원 복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일제히 개최하며 활기찬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국민참여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참여단은 진흥원의 산림복지 정책과 서비스 현장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리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단이다.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을 맡는 ‘국민기자단’과 올해 처음 도입되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50여 명 규모의 ‘국민소통서포터즈’로 나뉘어 진흥원과 국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기자단의 현장 참석과 국민소통서포터즈의 온라인 라이브 참여가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단원 간 네트워킹 및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배경과 시각을 가진 참여단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환경연수원과 협력하여 예비·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제로앤조이(Jero&Joy)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국립산림치유원은 부부 소통을 돕는 '우드 크레인' 및 부부 교감 숲활동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했다.
경북환경연수원은 환경호르몬 측정 검사, 환경호르몬 바로알기, 친환경 생활제품 만들기 등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비·신혼부부가 숲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1일, 다가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전특수교육원 및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혈액 수급 난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임직원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문진과 혈액검사를 거쳐 헌혈에 동참했으며,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류재상 대전특수교육원장과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생명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국립춘천숲체원은 1일, 직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자기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그대도 나도 참 대견합니다》의 타라·베레카 작가를 초청하여 숲속 북토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메종인디아 전윤희 대표가 기획을 도왔으며, 아침 명상, 여행 에세이 강연, 자연 드로잉 체험 등이 결합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인도 여행에서 얻은 '진정한 받아들임'과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며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얻었다.
박석희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북토크는 고객 응대로 인한 직원들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와 인문학을 접목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