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쉼터에 생수 6000개·식염 포도당 270개 비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생수 6000개와 식염 포도당 270개를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식염 포도당은 폭염 속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이동노동자들이 수분과 함께 에너지와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물품이다.
이동노동자 무인쉼터는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서령상가 일원에 마련된 공간이다.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정수기와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소파 등을 갖추고 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예방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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