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목원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2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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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과 협약 체결...내년 석·박사 과정 개설 추진
14개 대학·교육청 참여 '대전형 U-늘봄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주관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대전연구원과 손잡고 도시 및 농어촌 재생을 이끌 전문 석·박사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와 함꼐 지역 14개 대학 및 교육청과 대전형 늘봄 초등 돌봄 사업의 고도화를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상생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목원대-대전연구원 업무협약식
목원대-대전연구원 업무협약식

대전연구원과 맞손…내년 도시재생 석·박사 과정 개설

22일 목원대는 대전연구원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연구원의 정책연구·현장 네트워크를 결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정책연구 조사자료 공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현장실습·세미나·포럼을 추진한다.

목원대는 20년 전통의 부동산학과 전공 체계를 바탕으로 내년 도시재생 전공 석·박사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부동산, 도시정비, 도시계획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자원, 로컬콘텐츠, 장소 브랜딩을 접목한 융합형 과목이 포함된다.

부동산·경영·브랜드·건축·도시 분야 전임교원과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희학 총장은 "대전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충청권 지역재생을 이끌 융합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형 U-늘봄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대전형 U-늘봄 협력 강화…14개 대학·교육청 워크숍 개최

한편 목원대는 지역 초등 돌봄 및 방과후 교육망을 단단히 다지는 지자체-대학 협력 체계 구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RISE사업단은 대전지역 대학과 교육청,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6 대전형 U-늘봄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주관했다.

대전형 RISE U-늘봄 사업은 목원대를 비롯한 지역 14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충북 영동군에서 1박 2일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참여 대학 교수 및 실무자와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전문가 특강, 대학별 운영 우수사례 공유,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방안이 다뤄졌다.

황준원 서울사이버대 교수, 이윤지 대전과학기술대 교수, 이혁진 국립공주대 교수가 늘봄교육 발전 방향과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발표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과 교육청의 역량을 모아 초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내실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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