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 RISE 1차연도 평가 'A등급'
한밭대, 대전 RISE 1차연도 평가 'A등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2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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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 신설 및 출연연 공동연구 논문 36.6% 증가 성과 인정
2026-1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공모전도 성료…김기찬 교수·남지우 학생 부문별 대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산학협력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교내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대학 교육의 내실과 지역 혁신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교육부와 기획예산처 합동 국립한밭대학교 현장 방문 시 우승한 라이즈사업단장 발표 모습
교육부와 기획예산처 합동 국립한밭대학교 현장 방문 시 우승한 라이즈사업단장 발표 모습

대전 RISE 사업 1차연도 'A등급' 확정…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한밭대 앵커(구 라이즈)사업단은 대전시 RISE 사업 1차연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밭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과 대전시 앵커 사업 목표를 연계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청년 고용환경 분석에 기반해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융합대학, 첨단학과, 융합연구원 등 앵커 체계 전환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주요 과제 성과로는 초광역 4개 대학이 참여하는 AI 반도체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했으며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비율 53% 달성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캡스톤디자인을 새로 도입했다.

또 '분석관 제도'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 이전 3년 평균 대비 출연연 공동연구 논문 수 건수를 36.6% 증가시켰다.

아울러 한밭재직자교육센터 ‘H-AWTA’를 설치해 통합 운영한 결과 총 944명의 재직자 이수자를 배출했다.

앵커사업단은 2차연도부터 AI 기반 학생성장 추적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주국방연구센터와 앵커장비지원센터를 신설해 초광역 협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승한 앵커사업단장은 "국립한밭대의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 2026학년도 1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1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 2026학년도 1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수·학생 161건 참여…'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시상도

한편 한밭대는 교육 성과 제고를 위해 개최한 ‘2026학년도 1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밀착형 충실학습 지원사업은 2021년 교수학습센터가 개발한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수 부문 61건, 학생 부문 100건 등 총 161건이 접수됐다.

교수 부문 대상은 ‘동료학습법을 통한 자율형 실무 특화 CAE 프로젝트 수업’을 출품한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 우성필 교수, 우수상은 염재선·박형준(산업경영공학), 김종희(전기공학), 이아현(지능미디어공학) 교수가 각각 받았다.

학생 부문 대상은 ‘반응 메커니즘처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다’를 작성한 화학생명공학과 남지우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융합경영학과 김선애 학생, 우수상은 김영빈(건설환경공학), 김민진(건축학), 천주은·최은정(융합경영) 학생이 수상했다.

오용준 총장은 "공모전을 통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대학 교육 질 향상을 당부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Faculty Development Forum’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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