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업무협약과 나성동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
세종시, 보람동 업무협약과 나성동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27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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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동 지역 상권 활성화 힘 모아
- 29일 '제4회 나성동락 축제'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나성동이 주민자치회, 지역 상인회와 힘을 모아 지역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보람동-주민자치회-상인회, 지역공동체·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대규모 지역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

보람동(동장 김정아)은 27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보람동주민자치회(회장 류재승), 보람동상인회(회장 김종권)와 지역공동체·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 사업과 지역 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 상인, 행정이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보람동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사업과 주민 참여 행사를 추진하며, 보람동상인회는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행사의 홍보와 주민 대상 혜택을 제공한다.

보람동은 유관 기관과의 협의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협약식 직후 관계자들은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과 지역 상권 이용을 직접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을 다짐했다.

29일 '제4회 나성동락 축제' 개최…물놀이·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이와 함께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지복)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에서 ‘제4회 나성동락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부스, 역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마당과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6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이어,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초대가수 ‘스페이스A’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보람동의 협약과 나성동의 축제 개최는 주민 자치 활동이 지역 상권 및 문화 행사와 결합하여 자생력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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