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령 학생은 ‘2026 어스드롭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검도팀 양진회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손가령 학생의 AI 영상 공모전 대상 소식도 전하며 스포츠와 최첨단 콘텐츠 제작 분야 모두에서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양진회, 대통령기 검도선수권 개인전 정상…시즌 2관왕 달성
대전대 검도팀 양진회 선수는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8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진회 선수는 예선 첫 경기에서 조선대 함우진을 2대0으로 제압한 것을 시작으로 32강(대구대 문성준 2:0), 16강(영산대 박준영 2:0), 8강(목포대 김세현 2:0)까지 네 경기 연속 2대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4강에 올랐다.
이어 치열하게 치러진 준결승에서 목포대 오병준을 2대1로 꺾은 뒤, 결승전에서 위덕대 변종현을 1대0으로 제압하며 개인전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해 회장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통령기까지 제패하며 대학 검도 무대 최정상급 2관왕에 오른 양진회 선수에 대해 서영환 감독은 "경기 상황 판단력과 중요한 순간의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평가했다.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손가령, 생성형 AI 접목해 '어스드롭 AI 공모전' 대상
한편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4학년 손가령 학생은 생성형 AI 기술과 전공 역량을 결합해 ‘2026 어스드롭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스드롭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생성형 AI로 창의적으로 표현한 30초 이내 영상 콘텐츠를 겨루는 대회로 진행됐다.
손가령 학생은 전공 과정에서 배운 영상 기획·촬영·편집 기술을 생성형 AI 제작 도구와 유기적으로 융합해 실무 결과물로 완성해 냈다.
김지연 학과장은 "학생이 습득한 영상 제작 역량을 빠르게 변하는 생성형 AI 기술과 결합해 거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영상 제작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한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해 융합형 인재를 계속 양성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