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지식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국가철도공단, 지식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10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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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수도권본부, 용산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서비스 혁신

공단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과 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사례가 집중 조명되었다.

이번 수상에서 공단은 철도보호지구(철도 경계선 30m 이내) 행위신고 절차를 철도종합정보시스템(RAFIS) 기반의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굴착 및 건축물 신축 등에 따른 신고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11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절차를 혁신적으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문서 생산량을 기존 1만 9,224건에서 2,136건으로 88.9% 감축했으며, 평균 30일이 소요되던 처리 기간 역시 22일로 대폭 줄였다.

또한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하고, 200여 건의 상담 시나리오가 탑재된 AI 챗봇을 도입해 국민들이 관련 법령과 절차를 언제든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국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업무혁신으로 확보한 역량을 철도시설 보호와 고위험 공사 현장 점검에 집중해 안전한 철도 환경 조성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청년 취업·국가 유공자 지원 등 추진

한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역시 같은 날 용산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용산구 관내 취업준비생 대상 멘토링, 국가유공자 철도 나들이 지원,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수도권본부는 올해 4분기부터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및 철도 자원을 활용한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분야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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