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천단방사선연구소, IAEA 협력센터 4차 연속 지정
원자력연 천단방사선연구소, IAEA 협력센터 4차 연속 지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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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IAEA 국제협력센터로 4회 연속 지정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IAEA 국제협력센터로 4회 연속 지정됐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방사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원자력연은 IAEA로부터 ‘IAEA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re)’로 네 차례 연속 재지정됐다고 16일 16일 밝혔다.

이날 오스트리아 IAEA 본부에서 열린 현판전달식에서 나잣 목타르 IAEA 사무차장과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이 서명식을 가졌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회원국의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지정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2012년 국내 방사선 분야 최초 지정 이후 2017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2030년까지 협력센터 지위를 지속 유지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첨단방사선연구소는 감마선·전자선·중성자 등을 활용한 환경, 생명공학, 소재산업, 이동형 전자가속기 분야에서 IAEA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그동안 축적된 국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협력사업(TCP)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국에 방사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인철 원장 권한대행은 “4회 연속 지정은 연구원이 방사선 분야에서 세계 공인 최고의 전문기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벌 방사선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기술 공여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재지정은 연구원이 글로벌 방사선 융합기술 허브로서 기술 공여국 지위를 견고히 하는 한편 국내 방사선 산업의 기술적 위상을 세계적 표준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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