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 설립사례 및 벤처기업 협력방안 토의
'제17차 대덕IT 특별포럼'이 29일 오후, 조영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진형 대덕IT포럼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학계, 벤처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밸리테크노마트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덕밸리 IT산업 및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공동체로 지난 2001년 창립된 대덕IT포럼은 기업간 협력네트워크 형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원천기술의 상업화 등을 통해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커뮤니티 중심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기업 설립과 관련한 주요 관계자 및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특별포럼은 연구소기업의 설립, 추진배경 및 제도, 운영 방향, 설립사례 및 벤처기업 협력방안 등을 갖고 실 사례들을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패널 간 토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IT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4개 분과 15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덕IT포럼은 대외적으로도 중국 대련의
S/W산업협회를 비롯하여 5개 기관과의
협력체결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