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암 환자 위한 공개강좌
방사선종양학과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매체에서 광고 등을 통해 암환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건강식품들의 허와 실을 소개하고 암 치료 후의 올바른 환자관리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강좌를 주최한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는 “국내에 암 투병 중인 35만여명을 비롯 그들의 가족까지 약 150만명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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