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각 발표‥대전 충남 출신 장ㆍ차관 내정자 포함
청와대 개각 발표‥대전 충남 출신 장ㆍ차관 내정자 포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0.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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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수부장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내정자 발표

▲ 김영석 해수부장관 내정자(오른쪽) 황인무 국방부차관 내정자
청와대가 19일 발표한 주요 장.차관 보직인사에서 대전.충남 출신 내정자가 2명 포함됐다.

우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를 졸업했으며 30여년간 해양·항만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해양 전문가다. 2013년 5월부터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해양수산비서관을 맡았으며 지난해 8월 해수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대전고 출신인 황인무 前 육군 참모차장이 신임 국방부 차관에 내정됐다.

충북 옥천 태생으로 대전고를 졸업한 황인무 내정자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 시절 군사 보좌관을 맡아 김 실장의 최측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황 내정자는 육사 35기로 청와대 국방담당관과 32보병사단 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 참모차장을 거쳐 국방부 차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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