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3년 연속 '대상' 수상
서구,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3년 연속 '대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28 23: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비전2020 수립, 높은 점수

   

▲ 서구(청장 가기산)는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27회 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가기산 청장.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는 전국 공·사기업을 비롯한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생산성 향상 및 혁신활동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서구는 지난 2003년 '고객만족부문'에 이어 지난해 '정보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비전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운동과 행정혁신활동을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서구는 리더십과 의사결정, 비전실현전략,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계 증진, 정보관리 조직의 능력향상, 가치창조 등 6개 분야 심사에서 서구비전2020 수립 등 구체적인 비전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13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능력 향상 및 직원혁신을 위한 상설교육 강화로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My e-서람이, 인터넷방송국 개국 등 전자행정의 장기발전 전략을 제시해 정보관리 능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민원 619종에 대한 민원사무편람 및 처리절차 안내와 인·허가 업무 사전심사청구제도 등을 도입해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옴부즈만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관련 가기산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품질경영행정을 펴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간 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경제도시건설 등 서구비전 2020을 토대로 단·중·장기의 3단계 발전전략을 수립해 비전이 있는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밝혔다.

가 청장은 또 "서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서구청직원들에게 이번 대상의 공을 돌린다"며 "각종 민원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구청 직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생산성혁신대회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ordan 2015-11-18 23:33:48
Directory enquiries http://www.assisearch.it/broker/ price of zetia Talk of war in the Middle East upstaged solid data out of Germany where the German business confidence rose for a fourth consecutive month in August, boosted by a stronger export outlook in Europe's top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