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위생행정과에 근무하는 이경재(보건6급)씨는 지난 7일 오전10시 서구청 사랑방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경재씨가 지난해 제30회 청백봉사상에서 대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역시 대상 수상자로의 자질이 다시한번 검증된 것이다.
한편 이경재씨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자원봉사활동 뿐만아니라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찾아 언제든지 따스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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