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원스톱 취·창업 지원
한밭대, 원스톱 취·창업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6.20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을 갖고 우리 지역의 청년·대학생을 위한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일곱 번째부터 차례로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 송하영 총장,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20일 오전 한밭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에서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좌측 일곱 번째부터 차례로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 송하영 총장,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청년·대학생의 고용을 촉진할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대학 내 취·창업 지원역량을 한데 모아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밭대는 대학 내 취업지원, 학생상담, 창업지원, 현장실습지원 등의 업무를 대학창조일자리본부로 통합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기관이나 다른 대학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한밭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이용하는 취·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에 대해 송하영 총장은 “청년·대학생의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정말 뿌듯하다”며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날개를 달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