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MB측 요구 대부분 수용
대전▪ 충남 MB측 요구 대부분 수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0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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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李' 핵심 보직 4 명,朴 1명,충남 =李'(4명) 朴 (2명)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9일 오후4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일부 시의원들이 요구한 공동선대위원장직 대신 특별위원장직을 주기로 합의하고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 했다.

대전시당은 김칠환 공동선대위원장이 요구한  김공자 전 대전 YWCA 사무총장 씨등 3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영관 총괄본부장.송병대 전 의원 2인 공동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재선 시당위원장은 김칠환 공동 선대위원장이 요구한 대로 수용해주고는 대신  심준홍.김남욱시의원등은 특별위원장직을 주기로하고  대전지역 6개지역 당원협의회 회장들은 조직책 자리를 유지 하게 됐다.

대전 선대위 구성은 이명박측이 핵심보직을 3명이 추가 되었고 박근헤측 이재선 위원장만 참여해 대전지역은 실질적으로 이명박측으로 힘이 쏠리면서 이들의 역할에 주목된다.

충남도선대위는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과 홍문표 의원 등 2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김태흠(보령·서천)·단독에서 중앙당에서 전용학(천안 갑)·이기형(서산·태안)·박상일(공주·연기) 당원협운영위원장 등 3명을 추가 4명의 총괄본부장을 맡아 대전·충남 시·도선대위는 사실상 이 후보 친위대 중심으로 이번 대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당은 10일 오전9시40분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갖고 경기도 안산에서 중앙당 선대위 인사들과 시·도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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