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회덕의 현감 발간
대덕문화원 회덕의 현감 발간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8.01.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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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역사문화를 회복하기로 하였다

대덕문화원(원장: 송성헌)에서는 대덕문화총서 제11호로 『회덕의 현감』을 발간했다.

'회덕의 현감'은 고려 명종2년(1172)부터 회덕현이라는 이름으로 수령이 파견되었던, 현 대덕구의 뿌리고을인 회덕현의 현감을 지낸 분들의 행적을 조사하여 정리한 책이다. 

▲ 회덕현감표지사진

송성헌 문화원장은 '회덕의 현감'의 발간배경에 대해 “여타 현이 소재하였던 지역에는 역대 현감의 부임과 퇴임 그리고 재직기간의 치적이 담긴 『邑先生案』이 남겨져 있어 당시의 역사문화배경을 알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지만, 회덕현에는 그런 자료를 찾을 수 없어 대덕문화총서 제11호로 『회덕의 현감』을 발간하여 잊고 지냈던 우리지역의 역사문화를 회복하기로 하였다.”라 하고 있다.

'회덕의  현감'의 차례는 Ⅰ. 조선시대 수령제와 회덕현감. Ⅱ. 회덕현의 현감. Ⅲ. 회덕현감 관련 자료. Ⅳ. 회덕현감과 대덕군수 및 구청장. Ⅴ참고문헌 순으로 되어 있고, 조사와 집필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인 성봉현 박사가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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