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沈 인간적 배려 없는 분"
이현,"沈 인간적 배려 없는 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11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중당 탈당, 다음주 신당 참여 선언

국민중심당 창당발기인이며 심대평 의원 대전고 후배인 이현 변호사는 11일 오후 최근 심 대표의 비민주적이고 권위적으로 운영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국중당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 이현 변호사

이 변호사는 둔산동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 대표가 후진 양성을 하기 위해 국중당을 창당한다고 해  동참했지만 최근 본인의 국회의원 당선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에 실망해 탈당하고 다음주 중 신당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심 대표와 관계 설정에 대해 그동안 정에 이끌려 당에 참여해왔지만 현실적으로 잘못했다고 판단했다며 ' 沈 ' 대표에대한 정치적 부담감을 느끼지 못한다 면서 인간적 배려가 없는 분이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감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沈 '대표가 당 운영을 임의로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그것을 받아드리라고 하면 하겠느냐? 공주보다 서구을 지역이 당선하기 쉽다고 보는 것은 착각 이라면서 지금은 지난 보궐선거때 처럼 당이 비상 사태도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한편 본지가 보도했던 "심대평 측근 왜 떠나나?"라는기사를 이미 보도 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