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충남 공천 심사 엿보기
한나라당 대전·충남 공천 심사 엿보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16 0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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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오는19일 서류,면접 공천 심사 예정

한나라당 총선 주자를 뽑는 대전,충남 공천 심사가 오는 19일(화)로 다가오면서 지역출마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구 공천심사 결과가 대전,충남지역에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 이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 안강민)가 오는 19일 대전,충남지역 공천 심사를 앞두고   단수 후보 지역인 강창희 (대전,중구), 홍문표 (홍성 예산) 지역을 제외한 지역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심위는 이미 서울지역 공천 심사 결과가 드러나면서  대전,충남 후보자들도 공천심사에 대비 하는 형국이다. 대전,충청지역은  여론 조사 지역과 단수 후보로 압축해 확정지를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서울지역은 현역의원들이 대부분 단수 후보로 추천하면서 대전,충남지역 지역구 현역의원인 김학원,이진구,정진석 의원이 여론 조사 없는 유리한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충남지역은 현역의원 보다 원외위원장들이 많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다른 지역 탈락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면서 대대적인 교체를 예고 하고 있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서울,경기지역에서 친朴. 친李 공천 경쟁이 치열하면서 휴일 공천 심사 결과에 따라 우리지역 총선후보 공천 기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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