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맥키스컴퍼니, ‘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21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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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전·충남 대표기업으로 수상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전국 Top11 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을 제외한 권역별 중 대전, 충남 대표기업으로 맥키스컴퍼니가 수상했다.

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_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Top11_선정기업

21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프로젝트 부문별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인재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보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탐방후기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맥키스컴퍼니는 1973년 창사 이래 충청권을 대표하는 소주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년간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즐거운 일을 더 만들고자 ‘선양’에서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우리지역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올해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9월 통계청에서 ‘대통령표창’과 10월 대한경영학회에서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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