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경제사절단, 인니에서 VIP 대우 받아
MBG경제사절단, 인니에서 VIP 대우 받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02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룩만 인니, 지방 장관과 임동표회장 의형제 결의

MBG경제사절단(단장 임동표 MBG그룹 회장)은 1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를 방문하여 룩만 아부나와스 (Dr. H Lukman Abunawas. Sh. M. Si) 지방장관으로부터 VIP 대우를 받았다.

MBG 198명의 경제 사절단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껀다리 공항의 도착에서 주정부에 이르기 까지 경찰 호위는 물론 198명의 사절단의 수송차량과 숙소배정, 거리의 청결 등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방문단 일행을 맞이했다.

룩만 아부나와 술라웨시주 지방장관은 "2018년 새해 첫 날 우리 주정부를 방문해 주신 임동표 MBG그룹 경제사절단일행을 전공무원을 대표하여 충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동안 임단장의 성실과 정직에 우리 공무원과 주민들은 매혹 되었고 이런 정신이 승화되어 니켈 제련소의 까다로운 환경허가 절차까지 모두 승인 되었다"고 말했다.

임동표 단장은 "2018년 새해 첫날 정성을 다해 우리 일행을 맞이해준 룩만 장관님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룩만 지방장관은 “본인이 예전에 꼬나외의 군수로 있을 때, 아일랜드, 싱가폴, 독일 등 수많은 기업에서 이 곳에서 허가를 받으려 했지만, 진짜로 제련소를 착공하는 기업은 엠비지 뿐이기 때문에 신뢰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룩만 아부나와스 지방장관과 MBG그룹 임동표 회장은 새 해 첫날, 니켈제련소 건설 등 인도네시아에 외자투자를 추진 하면서 상호 믿음과 신뢰가 형성되어 1일 술라웨시주 방문에 따라 주정부 청사에 상호 우의를 바탕으로 의형제 결연을 맺고 결연증에 서명 했다.

이 자리에는 MBG그룹 경제사절단 198명의 단원과 주정부 공무원 등이 참석 했으며 MBG그룹의 장종수 대표이사와 오노균 부회장이 배석하여 축하했다.

참고로 MBG 임동표 회장과 꼬나외 우따라 룩사민 군수의 의형제는 MBG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사업권을 획득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룩만 지방장관은 술라웨시주와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요직에 있다.

이로써 MBG그룹의 임동표 회장은 룩만 술라웨시주 지방장관, 그리고 룩사민 군수와 모두 의형제를 맺게 되었다. 참고로 나이는 룩만 지방장관, 임동표 회장, 룩사민 군수 순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