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광은, 최한성 후보 추가등록 후 원점에서 논의하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은 3일 “후보 단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승광은, 최한성 후보에게 경선 참여를 제안했다.

대전교육희망2018이 후보 등록을 마감한 뒤 1일 연장했으나 승광은, 최한성 후보는 지난 31일 추가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광진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화 경선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대전교육희망2018에 “후보 등록기간을 선거인단 모집 마감기한인 1월 18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승광진, 최한성 후보에게 “후보 등록하면 경선과 관련한 모든 규칙을 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참여를 유도했다.
성 후보가 이번에도 등록을 하면 논의하겠다며 입장을 밝힌 상태에서 승광은, 최한성 후보는 이에 응답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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